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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스터 허정무호’ 박주영…182㎝ 76㎏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01 09:05
2010년 6월 1일 09시 05분
입력
2010-06-01 08:17
2010년 6월 1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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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보다 평균 체격 좋아져..평균 나이는 27.5세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를 태극전사들이 4년 전보다 평균 나이는 많아졌지만, 체격은 좋아졌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1일 발표한 남아공 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의 평균 나이는 27.5세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표팀의 평균 나이 26.4에 비해 한 살 정도 많아졌다.
허정무 감독 부임 이후 한국축구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지만 이운재(37·수원), 안정환(34·다롄), 이영표(33·알 힐랄), 김남일(33·톰 톰스크) 등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들이 버티고 있어 평균 나이는 많아졌다.
최고령은 4년 전 35세의 최진철이었지만 이번에는 이운재가 있어 두 살이 늘었다.
가장 어린 선수는 1989년 10월6일생인 미드필더 김보경(오이타)으로, 열여섯 살이 많은 이운재의 조카뻘이다.
태극전사들의 체격은 좋아졌다. 독일 월드컵 최종엔트리의 평균 신장은 180.2㎝, 몸무게는 74.9㎏이었다.
하지만 허정무호 태극전사들의 평균 신장은 182.4㎝, 몸무게는 76.4㎏이다.
2.2㎝가 커졌고 1.5㎏이 늘어났다.
최장신도 4년 전에는 189㎝의 김용대였지만 이번에는 190㎝의 정성룡(성남)으로1㎝ 커졌다.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선수는 90㎏의 이운재다.
가장 키가 작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선수는 177㎝, 67㎏의 이영표(알 힐랄)다. 안정환(다롄)도 177㎝(73㎏)다.
체격만 놓고 보면 프랑스 AS모나코에 뛰는 박주영(182㎝, 76㎏)이 허정무호의 표준 체격 모델이다.
이운재는 A매치 130경기(113실점)를 뛰어 현 대표팀에서는 가장 많은 국가대항전 출전 경험을 가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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