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ㅣ잇! 드라이버] 비거리 기적…아마여, 날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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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6일 07시 00분


타겟 GP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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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5년의 K씨는 다시 골프에 푹 빠졌다. 얼마 전까지 드라이버 샷 거리가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반발력이 좋은 드라이버를 교체하면서 30대로 회춘한 느낌이다. 펑펑 250야드 이상 날릴 수 있어 골프하는 맛이 되살아났다.

남자에게 비거리는 자존심이다. 비거리가 줄면 자존심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스윙 교정이다. 슬라이스 구질을 훅으로 바꾸고, 힘없는 스윙을 파워풀하게 바꾸면 10야드를 늘리는 일은 거저먹기다.

단, 조건이 있다. 꾸준한 연습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고, 열정적으로 골프를 배워볼 의지도 약하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정답은 드라이버를 바꾸는 것이다.

소문만 듣고, 광고만 믿고 구입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꼼꼼히 성능을 따지고 나에게 잘 맞는 지 체험하는 과정은 필수코스다.

드라이버의 성능은 자동차의 배기량에 비유할 수 있다.

2000cc 보다 3000cc 자동차의 성능이 좋은 건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드라이버에도 비거리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가 있다. 바로 헤드의 반발력이다. 반발력이 좋은 제품일수록 비거리 증가에 효과적이다.

USGA와 R&A는 드라이버의 반발력을 0.875로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공식 대회에서나 적용되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의 취미활동과는 무관하다.

타겟 GP 맥스 드라이버는 월등한 반발력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잃어버린 비거리를 되찾아준다.

GUT 공법으로 제작된 페이스는 전면 두께를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0.870의 반발 성능을 발휘한다. 규제 제한치 0.875를 뛰어 넘지 않으면서도 그에 준하는 반발 성능을 확보했다. 골프클럽 제조업체들의 테스트 결과 반발력 0.001 상승은 비거리 2∼3야드를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460cc 대용량 헤드는 최적의 무게 배분과 초경량화를 통해 헤드 스피드 증가에 도움을 줬다. 한국인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춰 일본의 후지쿠라와 공동 개발한 초경량 샤프트 역시 헤드 스피드를 증가하는 데 일조한다.(02)921-6070

편집|좌혜경 기자 hk704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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