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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프로의 주말레슨] 연속스윙으로 본 장타의 비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1-29 14:29
2010년 1월 29일 14시 29분
입력
2010-01-29 14:15
2010년 1월 29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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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프로 ‘연속스윙’.
김형태 스윙 연속 사진으로 본 장타의 비결
1. 너무 경직되지 않고 편안해 보이는 어드레스 자세다. 체중은 발끝 쪽으로 실려 있지만, 머리는 숙여지지 않았다. 눈이 아니라 코끝으로 볼을 내려다본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 하는 것이 포인트다.
2. 팔이 아니라 어깨의 회전으로 스윙을 리드하고 있다. 엉덩이를 왼쪽으로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회전시키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시선은 정확하게 볼에 고정되어 있다.
3. 양 팔이 삼각형을 이룬 이상적인 백스윙 톱 자세다. 샤프트는 지면과 정확히 평행을 이루고 있다. 어깨는 정확하게 턱 밑으로 들어와 있다. 볼에 파워를 전달할 수 있는 충분한 회전동작이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다운스윙은 팔이 아니라 엉덩이와 허리가 회전하면서 시작된다. 클럽과 볼에 직선을 그어보면 클럽이 정확한 스윙궤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상태면 어떤 보정 동작도 필요치 않다.
5. 체중은 이미 왼쪽으로 이동해 있고, 임팩트 직전까지 손목 코킹이 유지되고 있다. 척추 각도와 머리의 위치는 어드레스 자세와 거의 동일하다. 그래야 볼에 파워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6. 클럽을 타깃 방향으로 내던지는 듯한 릴리스 동작을 하고 있다. 이 릴리스 동작이 비거리와 방향성을 결정한다. 시선은 여전히 볼이 놓였던 자리에 고정되어 있고, 오른발은 지면을 밀어주면서 파워를 더한다.
7. 클럽은 멈춤 없이 피니시를 향해가고 있다. 척추각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아마추어들은 흔히 이 단계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안정적인 피니시 자세를 만들 수 없다.
8. 오른쪽 어깨가 타깃 방향을 가리키고 있고, 양팔의 간격은 백스윙 톱과 동일하게 유지된 교과서적인 피니시 자세다. 안정된 피니시 자세는 샷이 의도한 비거리와 방향으로 정확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정리 |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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