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R 4전승…프로배구 흥국생명에 3-1승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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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건설이 4전승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17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20, 13-25, 25-15, 25-21)로 꺾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첫 맞대결에서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현대건설 한유미는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은 “한유미가 투입되면서 공격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7승 1패로 선두를 질주했고 흥국생명은 3위(3승 5패)를 유지했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7승 5패)이 신협상무(1승 11패)를 3-0으로 완파했다.

인천=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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