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범 亞클럽역도선수권 첫 금

  • 입력 2009년 10월 1일 0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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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범(25·상무)이 제10회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궁범은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2kg급 경기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112kg, 249kg을 들어 2관왕에 올랐다. 용상에서는 137kg을 들어 압둘라예프 알리셔(138kg·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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