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한항공-男삼성생명, 탁구 챔프전 첫판 승리

  • 입력 2009년 9월 2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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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삼성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 앞서 나갔다. 대한항공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 여자부 1차전에서 중국 귀화선수 당예서와 석하정의 활약으로 3시간 30분의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3-2로 눌렀다.

남자부 삼성생명은 유승민과 주세혁을 앞세워 지난해 대회 우승팀 KT&G를 3-1로 이겼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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