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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23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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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는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은 박인비에 추격을 허용한 뒤 두 번째 연장에서 파를 지켜 2m 파 퍼트에 실패한 박인비를 힘겹게 따돌렸다. 그는 2007년 프로에 입문해 지난해 2부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KLPGA투어에 뛰어들어 상금 랭킹 3위(1억6900만 원)까지 점프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