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박경완 사실상 시즌 마감

  • 입력 2009년 6월 26일 02시 58분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친 프로야구 SK 포수 박경완(37)이 25일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SK 관계자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재활에는 2, 3개월이 걸린다. 남은 시즌에는 출전이 어렵고, 10월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경완은 전날 KIA전에서 주루 도중 발목이 접질려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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