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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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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3일 AIBA는 4월 마산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때 체급 한계 체중을 초과한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이유를 들어 KABF 임원들의 자격을 정지시켰다.
유재준 KABF 회장은 “올해 1월 20년 만에 연맹 집행부가 바뀌었다. 연맹 업무에서 손을 뗀 전 집행부 측이 AIBA에 근거 없는 진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