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필드에 봄바람 분다

  • 입력 2009년 3월 26일 12시 00분


주니어-아마추어 골퍼 등 북적

지난 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자 겨우내 움츠렸던 필드가 활기를 되찾았다.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드림골프레인지는 오랜만에 골퍼들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제2의 최경주와 박세리’를 꿈꾸는 주니어 선수들은 물론 겨우내 초록의 필드가 그리웠던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거 연습장으로 몰려와 구슬땀을 흘렸다. 100여 명이 넘는 주니어 골퍼들이 훈련하고 있는 이 골프연습장에는 초등학생부터 프로 지망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내일의 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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