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새 짝꿍과 독일오픈 남복 우승

  • 입력 2009년 3월 3일 02시 57분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21·삼성전기)가 1일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에서 1년 후배 신백철(20·한국체대)과 짝을 이뤄 일본의 하야카와 겐이치-가즈노 겐타 조를 2-0(21-13, 21-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용대는 오랜 파트너인 정재성(27·삼성전기)이 상무에 입대하는 바람에 신백철과 팀을 이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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