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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월 광주의 한 식당. 캐나다 연합교회 여성 목사인 로이스 윌슨 씨(1927∼2024)가 ‘오월의 어머니’로 불리는 안성례 씨(1938∼2025)를 비롯해 이명자 씨(78), 정현애 씨(73), 노영숙 씨(72) 등 당시 5·18구속자가족협의회 회원들을 만났다. 이들은 대화…

1980년 5월 광주는 고립무원이었다. 시민들은 신군부에 맞서 ‘독재 타도’, ‘민주화’를 외쳤지만 철저히 고립됐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국민들이 국회로 달려와 이를 막아낸 상황과는 달랐다. 광주 시민들은 외부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