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벽산건설, 핸드볼큰잔치 패권 다툼

  • 입력 2009년 2월 28일 08시 03분


용인시청이 27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09 SK핸드볼큰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강유미(10골), 윤아름(7골), 남현화(7골)의 활약으로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을 31-28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1일 벽산건설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10골씩을 몰아친 김민구와 엄효원의 활약으로 코로사를 33-27로 가볍게 누르고 지난 해에 이어 다시 결승에 올랐다. 인천도개공의 결승전 상대는 두산이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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