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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5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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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어느 단체든 자신들이 문제를 풀어가는 게 맞지만”이라고 전제한 신 차관은 “태권도는 다른 종목과 달리 태권도진흥법도 있는 만큼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리에 연루된 전력이 있고, 태권도 명예에 흠집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국기원을 이끌어가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신 차관은 신임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대한체육회장으로 염두에 뒀다는 소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기 싫다”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