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비타민,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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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2월 9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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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김연아(오른쪽)의 인기는 ‘짱’이다. 김연아가 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뒤 수많은 팬으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캐나다에서도 김연아(오른쪽)의 인기는 ‘짱’이다. 김연아가 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뒤 수많은 팬으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김연아가 우승 후 열린 외신 기자회견 중 긴 머리를 쓰다듬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밴쿠버=연합뉴스
김연아가 우승 후 열린 외신 기자회견 중 긴 머리를 쓰다듬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밴쿠버=연합뉴스
4대륙피겨선수권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오뚝이 우승’… 국민들 “너만 보면 힘난다”
낮시간 시청률 평소보다 두배 넘어 20% 육박
“실력-외모에 거침없는 영어인터뷰까지” 환호


전국 평균 시청률 19.5%(TNS), 18.1%(AGB닐슨).
시청자들의 눈은 7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시엄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 입학 예정)에게 집중됐다.
이날 SBS의 평균 시청률은 낮 시간대였음에도 20%에 육박했다. 김연아가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시청률은 28.7%(AGB)까지 올랐다. 보통 토요일 오후 2∼4시 시청률은 7∼8%에 불과하다.
이날 김연아 경기 시청률은 지상파 3사 전체 프로그램 중 4위(AGB), 또는 5위(TNS)에 올랐다.
○ ‘김연아 신드롬’ 전국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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