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 점심은? 수원 스파게티 vs 서울 뷔페

  • 입력 2008년 12월 6일 08시 32분


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은 낮 2시에 치러진다. 당연히 생체리듬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양 팀은 훈련 시간도 낮 경기에 맞춰 앞당기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식사도 예외는 아니다. 평상시에는 정오 이후 점심을 먹지만 이번 경기에 대비해 양 팀은 오전 10시 반에 식사한다.

다만, 식단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합숙 중인 서울 선수단은 자유식(뷔페)으로 정했고, 수원 선수단은 2002월드컵 때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스파게티 혹은 파스타, 요구르트 등 가벼운 식사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른 점심으로 한창 뛸 젊은 선수들의 허기를 달랠 수는 없는 법. 낮 경기의 경우, 라커룸에 차려질 식음료의 양이 훨씬 늘어난다.

두 팀은 평소보다 두 배 가량을 준비한다는 후문. 대부분 팀들은 경기 전 라커룸에 주로 과일류를 준비하는 데 열량이 높으면서도 부담이 없는 바나나가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관련기사]수원 vs 서울 토크배틀 2R…본지기자 실전같은 설전

[관련기사]서포터 전쟁 2차전… 푸른 700만원 vs 붉은 3000명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