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맞추면 100만원 쏜다”…SK 장외 마케팅 ‘후끈’

SK의 장외 야구 마케팅 열기도 치열하다.

SK는 인천 문학구장에 SK에너지, SK브로드밴드, SK커뮤니케이션스 등 SK 그룹 계열사들이 모여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일명 ‘SK 패밀리家 떴다’이벤트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www.enclean.com/skfamily.do)에서는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 예상 전적 및 홈런왕을 맞추는 사람에게 100만원 주유권, 내비게이션, 패션 상품권, 워커힐 ‘웰컴 집시문 패키지’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워커힐 면세점도 올해의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누가 누가 이기나’를 벌이고 있다. 워커힐 호텔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 식사권, W 서울 워커힐 호텔 객실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잠실 |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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