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영동 장사씨름 백호장사에

  • 입력 2008년 10월 25일 03시 01분


‘모래판의 꽃미남’ 조준희(현대삼호중공업)가 1년 10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준희는 24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영동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호급(105kg 이하) 결승전(5전 3선승제)에서 팀 동료 김기태를 3-1로 제압했다. 2005년 12월 한국씨름연맹이 주최한 민속씨름 기장장사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오랜만의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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