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사라지고… 경기시간 짧아지고

  • 입력 2008년 8월 20일 08시 31분


아테네올림픽이 끝나고 세계레슬링연맹(FILA)은 더 많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경기규칙을 개정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경기방식 차별화. 매 라운드 그레코로만형은 1분간 스탠드 경기(두 선수가 매트에 서서 힘과 기량을 겨루는 방식)에 이어 두 선수에게 각각 30초씩 공격 기회를 주는 그라운드 경기(과거 파테르처럼 무릎을 꿇고 매트에 손을 짚고 있는 상대를 뒤가 아닌 옆에서 공격하는 형태)로 구성되는데 반해 자유형은 2분간 스탠드 경기만 진행한다. 2분간 경기 후 무승부일 경우 한쪽 다리를 잡고 경기를 진행하는 클린치 자세로 속행한다.

베이징|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화보]2008 베이징올림픽, ‘어이쿠’ 이런 실수를…

[화보]‘2008 베이징올림픽’ 비치발리볼 치어리더들의 열전

[화보]중국 섹시 치어리더들의 뜨거운 ‘응원전’

[화보]2008 베이징올림픽 ‘best of best’포토 컬렉션

[화보]2008 베이징올림픽 ‘별난 장면’총집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