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한박자 쉬고”

  • 입력 2008년 4월 17일 08시 32분


주니치 드래건스 이병규(34)가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중견수플라이, 2루땅볼, 삼진, 삼진)로 침묵하며 12일 히로시마전부터 이어오던 3연속경기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타율은 0.267에서 0.250으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6-1로 승리했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은 팀이 4-16으로 패해 등판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재국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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