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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5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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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은 2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결승에서 알리아스 세데즈(슬로베니아)를 연장 접전 끝에 효과로 눌렀다. 73kg급에서 ‘이원희 킬러’로 유명했던 김재범은 지난해 10월 체급을 올린 뒤 12월 KRA컵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이 체급 강자로 자리 잡았다.
북한의 ‘유도 여왕’ 계순희는 여자 63kg급에서 패자 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땄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