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신한銀, 우리銀 꺾고 20승 선착

  • 입력 2008년 1월 1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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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59-49로 이기며 20승(3패) 고지에 선착했다. 8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에 3경기 차로 달아났다. 5연패에 빠진 우리은행은 5위 신세계에 0.5경기 차로 뒤지며 2달여 만에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신한은행은 5점 뒤진 채 맞은 4쿼터에서 최윤아(10득점), 강영숙(10득점)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한 뒤 종료 4분 전에는 12점 차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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