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림픽 축구팀, 복병 레바논에 0-1 敗

  • 입력 2007년 8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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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레바논에 패했다.

북한은 23일 평양 김일성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레바논에 0-1로 졌다.

이라크 호주 레바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는 북한은 이날 패배로 조 최하위가 됐다. 이라크와 호주는 0-0으로 비겼다.

최종 예선에서는 각 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북한은 강적 호주 및 이라크와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본선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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