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소렌스탐 제치고 세계 1위

  • 입력 2007년 4월 2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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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25·사진)가 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7·스웨덴)을 처음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렌스탐은 2005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줄곧 1위를 지켜 왔다. 국내 선수 가운데는 장정(27·기업은행)이 9위를 차지해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됐고 박세리(11위), 한희원(15위), 김미현(16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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