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테니스 우즈베크에 2승

  • 입력 2007년 4월 7일 02시 59분


한국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2년 연속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전영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벌어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그룹 Ⅰ 2회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첫날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4단식 1복식의 5판 3선승제로 치러지는 데이비스컵에서 한국은 7일 복식 경기 또는 8일 단식 2경기 중 한 게임만 이겨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대표로 2년 연속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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