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도 기록 풍성… 473명 ‘서브스리’ 명예의 전당에

  • 입력 2007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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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기록 잔치가 마스터스 부문에서도 벌어졌다.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의 꿈은 ‘서브 스리’ 달성. 2007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8회 동아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에서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846명)과 비슷한 844명(남자 839명, 여자 5명)이 서브 스리를 달성했다.

이 중 473명(남자 469명, 여자 4명)이 동아일보사가 운영하는 ‘서브 스리’ 명예의 전당(www.donga-marathon.com)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신입 회원에게는 회원증서와 동아마라톤 로고로 만든 인증 배지가 수여된다. 18K 금으로 된 인증 배지에는 명예의 전당 회원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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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의 마라톤대회에서 서브 스리를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2004경주오픈마라톤대회 우승자인 김성대 씨가 1호 회원이며 이번 대회 이전까지는 모두 1056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마스터스 남녀부 순위
순위남자부여자부
도나티엔(2시간 18분 39초)이정숙(2시간 48분 45초)
김영복(2시간 28분 40초)김정옥(2시간 52분 25초)
임대일(2시간 28분 43초)김애양(2시간 57분 52초)
정영진(2시간 28분 45초)최진영(2시간 58분 08초)
신재하(2시간 29분 14초)레베카 패턴(2시간 59분 35초)

:특별취재반:

▽스포츠레저부=권순일 부장, 김화성 전문기자, 장환수 안영식 차장, 이원홍 전창 황태훈 김종석 양종구 이승건 이헌재 김성규 기자

▽사회부=김동욱 임우선 한상준 정혜진 기자

▽사진부=서영수 부장, 석동률 김경제 이종승 안철민 차장, 전영한 변영욱 박영대 김미옥 홍진환 김재명 기자, 동아일보 사진 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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