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제7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
최종 18번홀(파5)에서 어이없게 더블보기를 범한 문현희는 이 홀에서 버디를 낚은 ‘슈퍼 루키’ 신지애(하이마트)에게 6언더파 210타로 동타를 허용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내 우승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신지애는 올시즌 총상금 3억1500만 원으로 시즌 상금 3억 원을 돌파했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