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PGA 복귀 첫 라운드 ‘무난‘

  • 입력 2006년 10월 13일 15시 23분


나상욱(22·코오롱)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무대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손가락 부상 때문에 한동안 PGA 투어에 나서지 못했던 나상욱은 1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캐년스TPC(파71·71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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