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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1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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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올해 받은 표는 2002년 홍명보(38만433표)와 2003년 이관우(35만1320표)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다.
김남일에 이어 김영광(32만1432표·전남)과 이천수(31만8468표·울산)가 뒤를 이었다. 부산의 안영학은 2000년 박강조에 이어 재일교포 선수로는 두 번째로 올스타에 뽑혔고, 김병지(서울·사진)는 1995년부터 11회 연속 올스타에 선발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감독 팬 투표에서는 수원 삼성 차범근(23만108표·통산 3회) 감독과 전남 드래곤즈 허정무(15만4197표·통산 2회) 감독이 각각 중부 및 남부팀 감독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최다 득표를 했던 박주영(서울)은 26만8083표로 7위에 그쳤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프로축구 올스타 팬투표 결과 | ||||
| 순위 | 구단 | 포지션 | 선수이름 | 총계 |
| ① | 수원 | MF | 김남일 | 328,644 |
| ② | 전남 | GK | 김영광 | 321,432 |
| ③ | 울산 | FW | 이천수 | 318,468 |
| ④ | 전북 | DF | 최진철 | 299,128 |
| ⑤ | 울산 | MF | 최성국 | 283,782 |
| ⑥ | 수원 | DF | 송종국 | 281,801 |
| ⑦ | 서울 | FW | 박주영 | 268,083 |
| ⑧ | 성남 | MF | 김두현 | 264,667 |
| ⑨ | 수원 | MF | 백지훈 | 237,341 |
| ⑩ | 수원 | MF | 이관우 | 233,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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