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10월 1일 03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스타 배경은(20·CJ)이 30일 경기 여주군 자유CC(파72)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7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2위 김주미(하이마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배경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내년 시즌 풀시드권을 따낸 뒤 복귀한 국내 무대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 6000만 원을 보태 시즌 상금 1억7263만7450원으로 상금왕 굳히기에도 들어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