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박찬호 2일 다저스전 선발

  • 입력 2005년 10월 1일 03시 03분


샌디에이고 박찬호(32)가 마지막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상대는 친정팀이자 선발 로테이션 제외의 빌미가 된 LA 다저스다.

30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일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전 선발투수로 박찬호를 예고했다.

로테이션대로라면 제이크 피비가 등판해야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5일부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르도록 되어 있어 박찬호가 대신 선발로 나서게 됐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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