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최희섭 17타석 무안타

  • 입력 2005년 6월 24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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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최희섭(26·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또 침묵했다.

최희섭은 2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16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7타석 무안타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타율도 0.239로 떨어졌다.

구대성(35·뉴욕 메츠)은 필라델피아전에 2-5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등판했으나 주자 일소 2루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7회를 넘긴 그는 8회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뒤 교체됐다. 평균자책은 5.40.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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