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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2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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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란덴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26분 리카르도 카바나스의 패스를 받아 이번 대회 스위스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본란덴의 현재나이는 18세 4개월. 잉글랜드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18세 7개월)보다 3개월이 어리다.
경기직후 본란덴은 "물론 기쁘다. 그러나 우리팀이 1대3으로 패해 너무 아쉽다"며 기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스위스대표팀의 쿤 감독은 "소중하게 기르고 싶다"며 그에게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프랑스의 골키퍼 파비엔 바르테즈는 웨인 루니에 이어 본란덴에게도 골을 허용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선수가 됐다.[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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