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삼성전자 육상단 외국선수 영입

  • 입력 2004년 6월 14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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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육상단이 남자 트랙팀의 훈련 파트너로 탄자니아 출신의 하미시 모리(18)를 영입했다. 오인환 삼성전자 마라톤 감독은 14일 “체력과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모리를 훈련파트너 겸 페이스메이커로 뽑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1년 7월에도 탄자니아 출신인 존 나다사야(25)를 이봉주(34)의 훈련 파트너로 영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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