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연세대 썰매하키팀 창단식

  • 입력 2000년 11월 21일 18시 41분


국내 첫 ‘아이스슬레지 하키’(썰매 하키)팀이 창단된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박창일원장은 22일 오후 1시 서울 목동링크에서 ‘연세 아이스슬레지 하키팀’ 창단식을 갖는다. 동계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인 ‘아이스슬레지’는 장애인을 위한 아이스하키 변형 경기로 일반 아이스하키 장비를 사용하되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사용한다.

‘연세 아이스슬레지 하키팀’은 감독과 8명의 선수 전원이 척수장애 및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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