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신일-경기 양팀 감독 출사표

입력 2000-07-03 00:06수정 2009-09-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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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송태일감독〓무조건 ‘V8’이다. 미신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우리 선수들이 황금사자기만 되면 경기를 잘 풀어가고 운도 많이 따른다. 결승전은 마운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 선발 중간 마무리가 확실한 우리 팀이 유리하다. 97년 3관왕에 오른 뒤 98년 봉황대기 4강이 최고성적일 정도로 그동안 부진했다. 오랜만에 우승 기회가 온만큼 놓치지 않겠다.

▽경기고 곽연수감독〓고교야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선수들이 이번 대회 내내 끝까지 파이팅을 해 결승전까지 올라가게 된 것 같다. 마운드가 강한 신일은 약간 껄끄러운 상대다. 청룡기 예선에서도 한차례 맞붙어 진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이 상승세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그동안 연투한 에이스 이동현은 선발로 내기 힘들고 중간계투로 7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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