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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13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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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오크먼트CC(파72)에서 벌어진 99미국LPGA투어 밸리오브스타스챔피언십 1라운드.
김미현은 2주전부터 이번 대회코스에서 5차례의 연습라운딩을 가진 덕분인지 1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최종 성적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50위.
‘한국낭자 3인방’중 가장 좋은 성적은 재미교포 펄 신(32)의 공동 35위(1오버파 73타).
기대를 걸었던 박세리(22)는 3오버파 75타(버디1, 보기4)로 1백32명의 출전선수중 공동 62위로 밀려났다. 올시즌 두번째 예선컷오프 탈락위기.
한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7개홀에서 ‘레귤러 온’시키며 5언더파 67타(버디6, 보기1)로 1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글렌데일외신종합·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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