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12월 10일 19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또 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김동화는 9.650점을 따 중국의 웨이양(9.775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후아막사격장에서 열린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 사격 여자더블트랩단체전에서 총점 2백87점을 쏘아 일본과 동점을 이뤘으나 시리즈차에서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이상희는 3위를 차지해 개인전 결선에 나갔다.
한국은 또 남자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하위권으로 밀렸으며 박병택은 4위로 개인전 결선에 나갔다.
메달획득의 기대가 컸던 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국은 태국 중국 일본에 이어 4위에 머물렀고 개인전 결선에도 오르지못했다.
한국은 타마삿수영장에서 벌어진 수영 접영 여자 1백m에서 ‘한국신 제조기’ 조희연이 1분01초75로 예선3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라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평영 여자 1백m에서 계윤희는 4위로 결선에 올랐고 자유형 남자 4백m에 출전한 우철은 예선5위로, 고윤호 김민석 박경호 한규철 등 남자 4백m 계영팀은 예선 6위로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타마삿대 경기장에서 벌어진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북한에 0대3으로 완패하며 조2위로 내려앉아 중국과 4강에서 맞붙게 됐다.
〈방콕〓김화성기자〉mar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