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에서는 브라질이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 있으며 한국은 우승확률 1백50대1로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국의 도박사들에 따르면 94미국월드컵 우승팀 브라질은 이번 프랑스대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컵을 차지할 가능성이 10대3으로 가장 높고 개최국 프랑스는 6대1, 독일과 이탈리아는 7대1의 순으로 집계됐다. 월드컵 4회 연속진출을 달성한 한국은 칠레 튀니지와 함께 1백50대 1로 우승 확률이 희박하다고 예견됐지만 2백대1의 확률을 보인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이란보다는 높았다.
한편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한 잉글랜드는 15대2로 시드배정 전보다 우승확률이 떨어졌고 네덜란드는 8대1,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12대1로 점쳐졌다.
〈런던UPI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