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패트릭 유잉이 다시 펄펄 날았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6점을 넣으며 맹활약한 유잉은 7일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9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1백5대75의 대승을 주도했다.
뉴욕은 이로써 3승1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 뉴저지 네츠(3승)에 이어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쿼터까지 61대35로 여유있게 앞선 뉴욕은 이후 유잉의 잇단 골밑 플레이가 위력을 보여 3쿼터 5분을 남기고는 76대44까지 달아났다.
피닉스는 안토니오 맥다이스(19점)와 대니 매닝(16점)이 분투했지만 골밑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연승뒤 첫 패배를 안았다.
또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원정경기에서 혼자 35점을 쏟아부은 빈 베이커를 앞세워 홈팀 랩터스를 1백9대92로 제압, 3승1패로 서부컨퍼런스 태평양지구 2위를 달렸다.
밀워키 벅스도 터렐 브랜던(22점)과 그래렌 로빈슨(21점) 등 주전 전원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백대93으로 눌렀다.
〈피닉스외신종합〉
△7일 전적
뉴 욕 105―75 피 닉 스
시 애 틀 109―92 토 론 토
밀 워 키 100―93 필라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