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한국에 이어 22번째로 98프랑스월드컵 축구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멕시코는 3일 멕시코시티 아즈테크경기장에서 벌어진 북중미지역 예선에서 미국과 득점없이 비겨 4승4무 승점 16을 기록, 선두를 지켰다.
멕시코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최소한 3위를 확보하게 돼 본선무대를 밟게 됐다.
6개팀 중 상위 3개팀에 티켓을 주는 북중미 예선에서는 자메이카가 3승3무2패(승점 12), 미국이 2승5무1패(승점 11)로 각각 2,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엘살바도르가 2승3무3패(승점 9)로 추격하고 있다.
〈멕시코시티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