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준런 감독 군단의 세계신기록 행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마군단의 일원인 쟝보는 23일 열린 제9회 중국체전 여자 5천m 결승에서 하루전 동료 동얀메이가 세운 세계기록(14분31초27)을 3초18이나 앞당긴 14분28초09로 골인했다.
쟝보는 전날 1천5백m에서도 츄윤샤가 4년전 작성한 세계기록(3분50초46)에 불과 0.52초 뒤진 3분50초98로 우승했었다.
마감독은 동얀메이가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뒤 『결승에서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상하이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