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아사히,「2002년 공동委」개최 공동사업점검

  • 입력 1997년 5월 12일 21시 30분


동아일보사와 아사히 신문은 12일 도쿄(東京)의 아사히 신문 본사에서 제2차 「2002년 공동위원회」를 열고 월드컵 공동개최와 관련, 지금까지 양사가 전개해온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동아일보 李顯樂(이현락)신문본부장, 아사히 신문 가미스카 아키히로(神塚明弘)편집담당이사를 비롯해 양측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지금까지 함께 전개해온 올해 신년특집을 비롯한 공동 지면제작, 韓日(한일)간의 대학축구 선발전, 요트레이스, 축구 수뇌회담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공동사업 분야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또 오는 7월로 예정된 한일 초등학교생 작문 콩쿠르와 8월에 있을 청소년 축구 교류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절차와 일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앞서 동아일보측 위원들은 아사히 신문사 마쓰시타 무네유키(松下宗之)사장과 나카에 도시타다(中江利忠)전사장 등을 예방했다. 〈동경〓윤상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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