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2주연속 우승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세계9위인 힝기스는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벌어진 96유럽실내 여자테니스대회(
총상금 92만6천달러) 준결승에서 세계4위인 앙케 후버(독일)를 2대1(3―6, 6―2, 7
―6)로 이겼다. 이로써 힝기스는 지난주 독일 필더슈타트대회에서 WTA(세계프로여자
테니스협회)투어 첫 타이틀을 획득한 뒤 2주연속 우승을 넘보게 됐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