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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레미콘 운송 중단 종료…잠정합의안 가결
뉴스1
입력
2026-06-15 17:52
2026년 6월 15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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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투표서 찬성 65.9%…노조 “즉시 운송 재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공정 재개 전망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동자들이 운반비 인상과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집단 휴업에 돌입한 8일 경기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트럭들이 주차돼 있다. 2026.6.8 ⓒ 뉴스1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가 운송료 5.5% 인상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하면서 휴업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운송 중단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의 레미콘 공급도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본부는 15일 운송료 협상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4714표(65.9%), 반대 2316표(32.4%), 무효 128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재적 조합원 7517명 가운데 715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참여율은 95.2%를 기록했다.
노조는 “금일부터 파업(운송중단) 행위는 종료한다”고 밝히며 운송 재개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협상 결렬과 운송 거부로 차질을 빚었던 수도권 레미콘 공급은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미콘 부족으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됐던삼성전자(005930) 평택캠퍼스, SK하이닉스(00066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수도권 주택·인프라 건설현장도 공정을 재개할 전망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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