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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대통령실 이전 특혜 의혹’ 윤재순 전 비서관 피의자 소환
뉴스1
입력
2026-05-14 09:12
2026년 5월 1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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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김대기 전 비서실장 소환 예정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14일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4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 전 비서관은 이날 소환 시간인 오전 9시 30분보다 1시간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37분쯤 경기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종합특검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을 수사 중이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와 시공 등을 맡았던 업체다.
종합특검은 관저 이전 과정에서 윤 전 비서관 등이 행정안부 등 부처 예산을 불법으로 전용한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달 7일 윤 전 비서관과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바 있다.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종합특검은 전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는 15일에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지난 12일에는 조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과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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