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6일 제31기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3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제31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장학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개점 이후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희망 장학금 누적 지원액은 35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외에도 서구장학재단, 록수장학회, 한마음장학재단, 무돌장학재단 등에 장학금 1억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지원사업을 펼쳤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형태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위드 신세계(With Shinsegae) 희망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교 1학년 학생 5명을 선발해 3년간 총 900만 원을 지원하는 장기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이나 학습 프로그램 구매 등에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달 2일 ‘2026 광주학생 미술대전’ 시상식을 후원하며 지역 미술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2024년 시작된 광주학생 미술대전은 지역 초·중·고 학생 수백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하며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현지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며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후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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