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별보증 규모는 총 300억 원이다. 도비 4억 원과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발급받아 사업을 운영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부담 금리는 기존 2.25%에서 2.05%로 낮췄다. 업체당 최대 보증액은 5000만 원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자에게는 보증 한도를 최대 1000만 원 추가 지원하는 우대 정책도 함께 시행한다.
신청 편의성도 높였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재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자동 심사를 통해 신청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 희망자는 ‘보증드림’ 앱에서 심사를 마친 뒤 도내 8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담보 능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보증이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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