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축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4월 17~18일 열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31일 15시 18분


티켓 1인당 2매, 선착순 배부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人 The 하남’ 포스터. 하남시 제공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人 The 하남’ 포스터.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의 봄을 수놓을 대표 음악 축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人 The 하남’이 4월 17일과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2만6000명이 찾은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 등 30개 팀의 음악인과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첫날인 17일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이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시민 650명이 참여하는 연합 합창 공연과 뮤지컬 배우 이건명, 글로벌 아이돌 피프티피프티, 가수 김연우·임창정·김연자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지난해 열린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당시 공연 모습. 하남시 제공
지난해 열린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당시 공연 모습. 하남시 제공

안전한 관람을 위해 18일 공연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1만2000장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1인당 2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배부는 4월 2일과 3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실시간 중계되며, 보조경기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지역화폐 ‘하머니’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최대 3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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