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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공동 게스트하우스 건물 화재…중상 3명·경상 7명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4 21:03
2026년 3월 14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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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10분께 신고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부상자 중 8명 외국인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로 81 소공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6.03.14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중상 3명, 경상 7명이다. 이중 8명이 외국인이다.
중구청,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부소방서에 ‘소공동의 한 빌딩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16분 만인 6시36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 인력 110명, 장비 31대가 투입됐다.
7층짜리 건물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3, 4층 일부가 소실됐다.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당시 이 게스트하우스가 운영 중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건물은 3, 6, 7층이 숙박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10명 중 중상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상자 7명은 응급 처치를 받았다. 중상자 중 5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상자 10명 중 중상자 1명, 경상자 7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신원 파악 중이다.
앞서 중구는 “건물 화재 진압 중”이라며 “다량의 연기가 발생, 마스크 착용 등 연기 흡입에 유의하시고 우회하시길 바란다”고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일대 ▲세종대로18길 시청교차로~남대문로7길 ▲소공로 한국은행사거리~남대문로7길 ▲ 소공로 대한문~남대문로7길 ▲남대문로7길 롯데영플라자~소공빌딩 구간 진입이 통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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